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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2013 Black Hat Key Note를 맡은 National Security Agency(NSA) Director인 Keith Alexander의 연설 내용입니다. 저는 이 때 호텔안에 박혀 있느라 듣지 못했지만 연설 동영상이 올라와 업로드 합니다.


이 연설을 보기 전에 NSA Director가 왜 BlackHat에 발표를 했는지 알아봅시다.


2013년 6월 10일, 전직 CIA요원인 애드워드 스노든이 방송 매체를 통해 미국의 PRISM이란 비밀정보 수집 프로젝트를 폭로 합니다. 이 프리즘이란 프로젝트는 전세계의 일반인을 대상 통화기록, 인터넷 사용 정보, 개인 정보등을 무차별적으로 수집 및 사찰을 목적으로한 프로젝트 입니다.


프리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참고하세요

http://mirror.enha.kr/wiki/%ED%94%84%EB%A6%AC%EC%A6%98%20%ED%8F%AD%EB%A1%9C%20%EC%82%AC%EA%B1%B4


문제는 스노든이 프리즘 프로젝트의 1급기밀자료들을 빼내어 공개하였고, 스노든은 망명을 하게 되었지만 많은 국가들이 망명 요청 거부를 하였고 현재 러시아에서 1년 임시 망명허가를 하여 러시아에 있는 상태입니다.


이런 까닭에, 키스 알렉산더 장군은 블랙햇 2013에 키노트로 나와 해커들에게 해명하는 자리로 인식됩니다. (참고로 데프콘의 경우 NSA는 초대받지 못했다고 하네요.)


아래는 2013년 블랙햇 키노트 동영상입니다. 실제로 프리즘 프로젝트를 통해 55건의 전세계에서 발생될 수 있는 테러를 막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또한 프로젝트에 대한 일부 오해할 수 있었던 내용에 대해서도 언급을 하고 있습니다. (1시간 짜리인데 출퇴근 시간에 보시길 추천합니다. :D)



9.11 테러와 같은 재앙을 막기 위해 비밀리 정보 수집을 하는 것과 이러한 무차별 적인 정보 수집에 대앙하는 것. 


여러 분의 의견은 어떻신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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